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자원봉사 펼쳐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3 07:00:01

지난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7일간에 걸쳐 용남면에서는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지도교수(이상정)와 건축학과 학생 26명이 참가하여 농어촌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용남면 대안마을의 생활이 어려워 비가오면 지붕에서 비가 새도 집수리는 엄두도 못내고 물동이를 받치는 소외된 농어촌 주민 4가구가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후원으로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였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지도교수 및 학생들은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지붕개량, 도배, 벽면 및 담장 벽화 그리기, 화장실 개선공사 등 자원봉사에 성실히 임하였고 수혜받은 대상가구의 가옥주 및 마을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용남면장(허종덕)은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후원한 관계기관 및 다솜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렵고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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