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땀방울에 등대섬이 환해졌어요!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2 19:39:38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김해곤)에서는 지난 8월 22일 관광객과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산면 소매물도에서 대대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소매물도는 천혜의 비경을 지닌 한려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서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해안변 및 바위틈새에 투기되거나 밀려드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있어협의회에서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지도위원 40여명이 참여해 구석구석 밀려든 해안쓰레기 소탕작전에 돌입, 약 1톤가량의 생활쓰레기 및 폐스티로폼을 수거, 육지로 이송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을 지켜보던 관광객은 ‘여러분들이 있어 이곳이 이렇게 아름답네요.’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깨끗한 모습을 되찾은 소매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행락지는 물론 취약지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샛강을 살리기 위하여 창포심기와 참게 등을 방류하여 자연보전 및 복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