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년 도민체전 대회기 전달받아
- 시청에 종합상황실 마련도 … “도민화합 위해 최선 다할 것” -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2 20:01:13


내년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대회기 전달식이 9월1일 오전 11시30분 양산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오근섭 양산시장,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등과 경남도체육회 권영민 상근부회장, 박소둘 사무처장, 배희욱 운영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에 앞서 시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청 본관 1층에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이날 오전 9시30분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내년 도민체전을 32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상황실은 교육체육지원과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3개 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준비위원회 구성, 추진기획단 구성, 대회홍보, 대회관련 시·군·체육회 회의 개최, 경기진행 지원,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도민체육대회기는 지난 5월3일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도민체전 폐막식에서 다음 개최도시에 전달되었어야 했으나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아 이날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



경남도체육회는 양산과 김해가 내년 도민체전 유치 신청을 하면서 도민체전 사상 유례없이 실사단을 구성해 두 지역에 대한 현지실사를 하고,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양산시를 내년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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