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 함양농업대학 졸업식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2-01 10:46:06

느낌이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교육목표로 9개월 교육일정의 함양농업대학이 25일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농촌관광과 66명, 친환경농업과 59명 등 125명이 3월부터 11월 까지 21회에 걸쳐 매회 4시간씩 84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아 졸업을 하게 됐다.



한편 함양농업대학은 최고의 강사진으로 최고의 농업인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강사진도 건국대학교 박석근교수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강신겸교수, 진주산업대학교 채윤석교수, 한국국제대학교 하종명교수 등 대학교수진과 충남 논산에서 딸기농사를 관광자원화에 성공한 남기순씨를 비롯한 현장경험이 있는 분을 초빙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창조적 농업인을 육성한다.



함양농업대학 졸업생 중 수동면 내백마을에서 딸기농사를 하는 차인숙 씨는 농업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같은 면적에서 년간 2천만원의 소득을 더 올렸다는 사례 발표를 갖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함양농업대학 천사령 군수는 “이제 농업인도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전문 경영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농업대학은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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