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제국 가야” 해양드라마 세트장 건립
마산시-(주)MBC 실시 협약서 체결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1 16:20:14


마산시는 해양드라마 세트장 건립을 위해 (주)문화방송과의 실시 협약식을 27일 오후 마산문화방송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철곤 마산시장, 박노홍 마산문화방송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의 제국 -가야-" 해양드라마 세트장 건립지원 실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이번 드라마의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하여 해양오픈세트 건립지원 및 촬영장소의 제공에 따른 필요한 권리와 의무를 정함과 상호공동의 발전을 기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황철곤 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가야시대 우리 마산지역은 마산만을 끼고 바닷가에 자리 잡은 골포국을 중심으로 수많은 정치집단들이 중국이나 인근 지역과 해상교역을 행할 수 있었던 지리적 잇점을 통해 선진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했다.



또 그는 “오랜 시절부터 한 뿌리였던 마창진 지역은 현재 화합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으며 특히, 국가, 민족, 문화간의 화합을 이루어 번영했던 가야사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전 국민적 화합을 위해서라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해양드라마 세트장은 마산시 구산면 석곡리 산183-2번지내에 도·시비 31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3,469㎡ 규모로 포구(선박 입·출항 항구)선박, 저잣거리, 허황옥의 처소, 가야간, 김해관 등 촬영장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달중으로 기반시설공사 및 도로개설을 하고 4월 세트장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5월부터 ‘제4의제국 가야’ 드라마 촬영 및 방영을 하고 8월 이후에는 가야와 세계 각국의 배는 해양박물관, 원시어업박물관,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하고 5일장, 저잣거리는 다문화 장터와 아라가야의 기념품 판매장 등으로 해양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마산시와 주식회사 문화방송, 부산·울산·마산·진주문화방송(주) 5개사가 ‘제4국 제국 가야’가 해양 드라마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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