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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공감대 형성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경상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대해 탄소중립에 참여키로 했다.
컨벤션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출을 나서는 것은 창원컨벤션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9일 경남도는 사회전반에 형성된 온실가스 감축의 공감대를 도민 실천행동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컨벤션센터 시설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에 대해 ‘탄소중립’에 참여하기로 했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산정, 이에 상응하는 금액이나 나무심기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국민 참여 운동이다.
도는 오는 25일 열리는 ‘경남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시작으로 4월 ‘국제식품&기계산업전’, ‘한국프랜차이즈 창업대전’ 등 올해 개최하는 전시회 12건에 대해 전시 주관사와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사업 추진협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책은 전시회 개최 전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중립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전시회가 끝나면 전시회로 발생한 탄소량만큼 탄소배출권(온실가스감축량 인정분)을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구매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또 에너지절약형 LED조명 교체, 자동공조시스템 도입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앞으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다른 행사에 대해서도 탄소중립 참여를 확대 실시해 기후변화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형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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