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숙박·음식점·교통대책 등 부서별 업무 체크
경상남도가 전국체전 개막 200여 일을 앞두고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도는 18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체전 관련 실시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
서만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체전 200여일을 앞두고 각 실시 부서에서 추진하는 준비 상황을 점검해 전국체전 개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남도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 운영 ▲환경정비 및 친절한 손님맞이 ▲숙박·음식점·교통대책 ▲문화체전 연계사업 ▲관광안내 및 홍보 ▲성화 봉송로 정비 ▲개·폐회식 공개행사 지원 등 주요 실시부서 현안사항을 점검해 부서별로 담당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할 방침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330만 경남도민과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이번 체전을 통해 21세기 남해안 시대를 주도하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경남을 널리 알리는 한편 2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감동체전으로 개최해 경남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오는 10월 6~12일 1주일간 진주를 비롯해 20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62개 경기장에서 16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2만5,000명이 경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