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진해시 보건소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파리, 모기 등과 같은 전염병 매개체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수시로 출현하여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아열대 지방의 풍토병“뎅기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유충이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모기 서식처에 대한 집중방역을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15개동 하수구, 물웅덩이, 늪지대, 하천, 다중이용시설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 및 살균소독을 실시해 전염병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진해시 보건소에서는 생활주변 어디든 고인 물에서는 모기 및 깔따구 유충이, 불결한 장소에서는 파리가 서식하므로 빈 깡통, 빈 병,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을 없애고 주변 청결을 유지하여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