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표먹거리 "대장경밥상" 개발
| 기사입력 2011-01-05 15:17:23

[합천=타임뉴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5일 오후 3시 군청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경밥상 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져 합천군 대표 먹거리 "대장경밥상"을 확정했다.



군은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전기간 중 합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내방객에게 전시, 학술, 공연, 체험과 더불어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경밥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정식밥상

"대장경밥상"은 '도토리비빔밥', '채식위주의 나물밥상', '대장경한정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도토리비빔밥"은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도토리묵과 버섯, 달래부추 장으로 재구성했으며, 별도의 음식을 추가하면 손님접대에도 손색이 없는 비빔밥세트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채식위주의 나물밥상"은 오신채 및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 해인사일원에서 생산되는 산채, 버섯, 장아찌로 이루어진 메뉴로써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몸을 개운하고 가볍게 하는 건강시대에 부합되는 웰빙 밥상이다.

도토리밥상

특히, "대장경한정식"은 향긋한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만든 신선로와 쇠고기육전, 칡물로 찐 흑돼지 수육의 풍미를 살린 밥상으로 영양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풍성한 한정식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쇠고기덮밥 및 파프리카 볶음밥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대장경밥상"은 청정지역인 합천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을 주로 하여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음식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대장경밥상 음식을 꼭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화하여 합천의 대표먹거리로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여 군민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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