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암환자 재활을 위한 숲 속 체험행사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5:34:40
[함안=타임뉴스]최근 삼림욕이 고혈압과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고려대 의료진에 의해 검증된 가운데 함안군보건소는 5일 오전 10시 함안군 가야읍에 소재한 검암산 일대에서 ‘암환자 웰빙재활교실’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 속 체험행사를 가졌다.







암환자 전문재활강사인 김미숙 부산대학 스포츠과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5시간여 동안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숲 속 걷기 명상’, ‘나무와 기 교류하기’ 등을 실시했다.


국제 암운동 전문가이기도 한 김미숙 교수는 나무 숲이 내뿜는 ‘음이온’과 자연이 가져다 주는 심리적 안정효과는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재가 암치료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환자 웰빙재활교실’을 열고 수술 후 회복기나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후 운동요법, 림프부종관리 및 처치법, 심신을 안정시키는 근 이완법 및 호흡법, 볼을 활용한 균형조절운동, 골밀도 및 근력향상을 위한 저항운동 등을 회차별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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