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1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0 22:16:27

[함안=타임뉴스]함안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하성식 군수와 이성주 부군수, 전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및 담당주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비롯한 군수지시사항 처리상황과 5개 분야 51개 사업의 군수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편성과 업무처리 방향에 대한 보고 위주로 진행되었다.




군수지시사항은 가야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및 적극적인 기업투자 유치 등 총 10건으로 이중 지역 납세의식 확산과 성실납세 풍토조성, 공영주차장 관리, 어르신틀니보급사업 지원사항 홍보 등 5건은 완료된 상태이며, 적극적인 기업투자 유지,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추가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5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특히, 주민복지서비스분야가 강화되었는데, 종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대상자를 선정하여 기초생활비 수급 및 보육료, 노령연금, 장애인 연금 등의 지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또한,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서비스와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인 ‘위기가정 희망씨앗 나눔센터 운영’,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처음으로 시행한 무료 세탁사업,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 공급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친환경 유통급식센터 설치 등이 눈에 띄었다.




제51대 군수공약사업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를 비롯하여 잘사는 농촌만들기, 우수인재 양성 등 총 5개 분야의 51개 사업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빈곤계층에 대해 긴급지원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로 자립의지를 갖도록 도와주는 ‘위기가정 돌봄센터 운영’ 건과 ‘수도권대학 진학생을 위한 주거비 지원’, ‘교육투자 확대로 교육환경 개선’, ‘전통문화 보존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건 등이 완료되었고 ‘함안군보훈회관 건립’, ‘청소년 수련관 건립’,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운영’, ‘친환경 산업단지, 아파트형 공장 조성’ 건 등이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성식 군수는 보고내용을 청취한 뒤,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사업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전 공무원이 새로운 사고와 열정으로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더 큰 함안’ 건설이 말로만 그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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