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1 16:48:45
[산청=타임뉴스]산청군은 21일 오전8시 부군수실에서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5기 군수공약사업 29건과 군정 주요시책 28건, 엑스포 지원사업 32건 등 총 89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위주로 진행됐다.

민선5기 군수공약사업 29건 중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유치는 완료된 상태이며,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 등 28건은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주요시책인 생초 제2축구장 조성사업, 고향의 강 조성사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고품질 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 28건 또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엑스포 지원사업인 엑스포 행사장 진입로 개선사업, 엑스포 주차장 조성사업 등 32건의 사업은 분야별 추진계획을 세워 부서간 업무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추진 중인 군정 주요시책과 엑스포 지원사업인 동의보감촌 숙박 및 편의시설 확충, 엑스포 행사장 진입로개선, 음식점․숙박시설 서비스 개선 및 시설확충 등 89건의 과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문제점 분석․보완,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순 부군수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설립 및 엑스포 실시계획 등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라며“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의 성과가 군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변화된 의식과 발로 뛰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이 절실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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