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나서
전주 완산동사무소 직원 40여명, 청웅 명동마을 찾아 구슬땀 흘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19 20:03:21

영농철을 맞아 전주시 완산동사무소(동장 권혁신)직원 40여명은 지난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청웅면 명동마을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완산동사무소 직원 및 도의원(유창휘), 시의원(백현규) 등 40여명은 청웅면 명동마을 김서운씨의 고추밭 2000㎡에 고추 말목박기, 고추 줄치기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권혁식 완산동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일손을 돕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명동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완산동사무소는 지난 2003년부터 청웅면 명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산물 판매는 물론 두터운 정까지 쌓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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