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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적기 영농추진을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여 수요자중심의 영농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박진태 소장)는 2일 오전 8시 30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조조회의에서 적기 모내기 마무리와 분얼비 시용, 병해충 방제 등 당면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본논 초기 병해충(벼 물바구미, 줄무늬잎마름병, 저온성해충)방제, 고추 병해충방제, 웃거름주기, 마늘양파 적기 수확, 과수 봉지씌우기 등에 주력하고, 현장지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시범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금년 애멸구의 전국 평균 월동 밀도는 전년도와 유사하나, 전년도 다발생 지역에서 전년도보다 평균 밀도가 높았고, 특히 금년 3월 평균기온이 높아 애멸구 발육이 빨라질 수 있다”며, “월동성충의 조기출현으로 애멸구 증식이 빨라지고 발생량이 증가하게 되어 본답에서의 피해 증상이 일찍 나타나고 피해가 확산 될 것으로 예측, 철저한 예방위주의 방제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내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0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별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희망조사와 함께 여름철 현장교육 계획을 수립, 오지마을 중심의 영농교육과 함께 현장활동 강화,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여름철 가축질병 예찰활동 등도 꼼꼼히 점검하고 농가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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