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 지킨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14 08:51:43

임실군은 긴급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9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9일 군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응급처치교육 활성화로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백 강사(전주 1339소장, 전북대학교 응급의학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구급차 운전자 및 보건교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활동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응급의료관련 법령, 응급의료체계 및 1339이용방법, 기본인명구조술 및 생활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오후 2시부터 4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실습위주로 진행된 오늘 교육이 일반인들도 응급상황에서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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