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익산역사유적지구 익산시민 특별강좌 개최
신인균 | 기사입력 2010-02-03 19:17:30


익산시에서는 5일 오전 10시 익산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익산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민 특별강좌는 <익산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첫 번째 열리는데 의미가 있다.


이 강좌는 익산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김삼룡 전 원광대학교 총장),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업에 있어 시민의 역할(신경숙 동북아지석묘연구소 문화사업부장), 세계문화유산 등재사업과 익산문화원의 역할(김복현 익산문화원장)이라 소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금마왕궁일원의 미륵사지권역과 웅포일원의 입점리권역으로 대표되는 <익산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는 물론 이웃에 위치한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사례를 통해 본 익산시민의 역할과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익산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시민대상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관건은 당해문화유산의 보편 탁월한 가치규명과 함께 지역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와 보전의식, 노력”이라며 “작지만 이러한 시민강좌들이 지속적으로 펼쳐진다면 우리시민의 익산 문화유산 알리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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