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이용한 전립선·갑상선 수술
보건복지부 해외환자 유치 공모사업 신청
| 기사입력 2010-03-12 16:59:13

전라북도에서는 공모사업 계획이 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보건복지부의 공고(2.12) 전인 1월말부터 시군 및 의료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계획을 준비하여 왔었다.

도는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하여 지난 2. 19일 전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하나투어인터내셔날, 파이스트클리닉투어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선도 우수의료 기술 육성지원 공모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금년도 3. 11일 공모하였다.

원대병원의 의료기술 분야는 첨단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갑상선 수술로 신청하였는데, 원대병원의 경우 로봇수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며 지방 최초로 실시, 가장 많은 로봇수술를 시행하였고 시설 및 장비는 다빈치로봇, 최첨단 크린 룸 중앙수술센터와 다중채널 CT 등을 갖추었으며 다중채널 CT는 아시아에서 3번째로 도입된 장비가 구축되어 있어 컨소시엄에 참여토록 했다.



또한, 해외환자 유치업자인 하나투어인터내셔날과 파이스트클리닉투어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6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활용 의료관광을 위한 특수이벤트 상품 개발, 해외 마케팅으로 해외환자에 대해 입국에서 출국까지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동 사업이 선정되면 지역별 특화된 우수의료기술 발굴 및 육성, 인프라 개선,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국비 7억원, 지방비 3억원(도 50%, 익산시 50%), 원광대 3억원 등 총 13억원을 투자되어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기반이 구축되어 의료관광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우리지역은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숙박시설,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경쟁력 있는 분야을 선정 타 지역과 차별화된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해외환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면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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