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타임뉴스]
전라북도는 시·도 향우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정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올 한 해 동안 내고향상품 170억원 판매와 향우회 고향방문 11회 1,069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찾아가는 도정설명회」는 전국 시·도 향우회를 직접 방문하여 도정 주요현안 설명과 관광 및 고향상품에 대한 홍보 등을 실시하여 시․도 향우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역특산품 소개와 새만금 및 도내 주요 관광지 홍보 등 향수마케팅을 펼친 결과, 쌀·고추장·된장·복분자·뽕주 등 내고향상품 170억원 상당을 구입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제주도는 전북 친환경쌀이 학교급식의 7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호남향우회는 지난 12월 1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 기념품으로 장수농협에서 쌀과 잡곡 13,000천원 상당을 구입하는 등 고향상품애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도내 축제 및 관광지 홍보로 대구, 부산, 수원, 서울 등 7개 향우회원 1,069명이 새만금, 전주한옥마을, 부안 등을 다녀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기도 호남향우회의 완주 대둔산과 무주리조트 1박 2일(7.6~7) 향우회 워크숍 개최와 수원 향우회원 400여명 김제 금산사 단합행사(6.27)는 고향방문 유치의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전라북도기를 활용함으로써 전북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경기도 및 강원도 향우회 49개소 회장단에 도기를 전달하여 향우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에서는 앞으로 향우회원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연말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활용하여 고향발전에 공로가 있는 향우 표창과 함께 고향 소식을 전하는 등 도정설명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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