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
푸른농촌 희망농업 실현의 첫걸음으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9 10:23:21

[김제=타임뉴스]김제시는 2011년도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농업의 성공적 첫걸음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3월8일부터 시작하였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국제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새로운 영농핵심기술과 정보를 전달하고, 품목별 전문기술 및 농촌생활자원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농촌에 푸른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총 27회에 걸쳐 각 읍ㆍ면회의실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에서 실시되며 지난 8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 ‘유용미생물 활용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약 23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영농기술반, 농촌생활자원반, 고품질쌀 생산기술반의 3개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교과목은 참가 농업인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하였으며, 도작문화의 발상지인 김제의 고품질 쌀 명품화를 위하여 지난해 문제점 반성과 개선대책을 제시하고, 품목별로 유용미생물, 고추, 오디뽕, 쌈채소, 논콩,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저항성 논잡초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하여 전문기술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농외소득사업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 및 상품화, 관광농업, 가정원예 등의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해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각 교육 분야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교안을 작성하고 교관요원의 강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추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고 한다.



교재는 연중 농업인이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행본, 리후렛, 팜플렛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고 교육자료는 노트북, 빔 등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청각 장비들을 갖추고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비율을 70%이상으로 높여 교육이 끝난 후에도 농업인들이 담당지도사를 찾아와 손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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