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과 소통
문화예술 체험학습과 명사 특강 열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3 13:00:46

[고창=타임뉴스]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상하중학교(교장 배영두)는 지난 1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주제로 호남연정국악연수원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민요를 위한 시나위’, ‘25현 가야금 독주곡 아리랑’, ‘제비 돌아오다’, ‘삼도 설장구’, ‘눈먼 사랑’, ‘찬비가’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 음악에 내재된 본질적인 멋과 깊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를 시나위의 즉흥적 특성을 통해 풀어가면서 학교 구성원에게 흥겨운 국악을 선보였다.

한 학생은 “처음 국악을 듣는다고 했을 때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연을 들으니 연주자들의 신명나는 가락에 빠져 저절로 추임새를 넣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고, 다음에도 국악을 들을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여러분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7공수 특전여단의 정현석 준장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및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교육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상하중학교는 앞으로도 명사 특강,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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