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청취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5 22:48:54

[완주=타임뉴스]완주군의회 상임위원회에서는 13일 공유재산 취득 승인과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 하여 관계자로부터 취득의 필요성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소양 철쭉 명품화 사업(소양 벚꽃길 주변) 쉼터공원 조성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완주군 관계자는 소양 벚꽃 축제시기에는 외부상인들이 벚꽃길 인접 토지를 임대하여 상행위로 벚꽃축제 이미지 훼손이 되고, 또한 축제기간 외에는 시설물 등이 방치되어 송광사, 위봉사, 하천 음식점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미관 저해 및 혐오감을 주고 있어 인접 토지 21필지 11,772㎡를 매입하여 쉼터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취득한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재만의원은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쉼터공원을 조성해 놓고 외부상인들을 막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완주군 관계자는 축제기간에는 읍면단위 특산품을 판매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쉼터공원 조성 이용으로 건강향상 및 대승한지마을과 연계하여 농촌체험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날, 지난 10일 집중폭우로 소양면소재지로 향하는 황운교차로의 가교 복구현장을 방문하고 소양천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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