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중앙회가 주관하며 2010. 1. 27 - 1. 30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개최된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전국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패를 받았다.
올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광양시는 홍보부스에 매화문화축제, 광양항 야경, 이순신대교, 섬진강, 백운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로 홍보관을 디자인하고, 홍보영상물과 함께 관광책자, 지도, 축제, 고로쇠 등 총 7종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공무원, 문화관광해설가, 농·특산물 판매자 등 13명의 홍보팀을 구성하여 광양매실, 백운산 곶감, 고로쇠, 섬진강, 재첩의 시식 및 판매코너를 운영했으며, 광양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보희씨의 팬싸인회를 개최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관람객 9만 8천여명이 방문하여 광양의 먹거리, 볼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묻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박람회에 광양 홍보부스를 찾았던 관람객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광양의 문화, 음식, 숙박, 교통 등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관광명소로서의 광양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은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관광문화 콘텐츠 전시, 관광정보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연인원 10만명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140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150개 업체·단체가 참여하여 내고장 홍보마을, 여행마을, 테마마을, 특산물마을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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