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9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개최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2-11 18:56:12


우리나라 압화 예술인의 최고 등용문인 「대한민국 압화대전」이 야생화 허브고장인 구례군에서 열린다 .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압화대전은 국내와 국제 공모전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응모작품은 풍경, 정물, 디자인,공예 등 4개분야로 자율창작품 이어야 한다.



공모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규격은 풍경, 정물, 디자인분야는 액자 12호(85×70㎝), 공예는 90×90×100㎝이며, 유리대용 아크릴 사용이 가능하고, 1인당 2점이내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기간은 국제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12일간)이며, 국내공모전은 다음달 2일부터 12일(11일간) 까지로 구례군농업기술센터(야생화연구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국내공모전 시상은 종합대상 1점에 대해서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5백만원이, 각 분야별 대상작품 4점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각각 2백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00여점의 수상작에 대해 4천30만원의 푸짐한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또 국제공모전은 중국, 일본, 대만 유럽 등 20개국이 참여하며, 규격은 자유작으로 대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시상금 2백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45점의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3월 25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17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내 야생화압화전시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23일동안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 압화전시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및 국제전 총 245건의 우수작에 대해서는 별도의 작품집을 제작, 배포하는 등 관광구례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압화공모전이 야생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아우르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압화 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압화관련 산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야생화를 이용한 소재산업을 더욱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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