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천연생약산업 육성”
22일 도민과의 대화…해당산단 기업 유치 등 강조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2-22 19:01:19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장흥에 천연생약산업을 육성하는 등 낙후된 중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지원과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장흥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그동안 전남 동부와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남부권 발전을 위해 장흥에 천연생약산업을 육성키로 하고 우드랜드와 한방산업진흥원과 천연자원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흥군민들의 협력으로 해당산단 조성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면서 유치했거나 유치 추진중인 기업이 20여개에 달하고 있다”며 “여기에 한방산업진흥원과 천연자원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오면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사는 또 “장흥의 풍부한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산김 유통회사처럼 가공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를 많이 유치해야 한다”며 “인구가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인 복지와 교육 문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장흥군과 군민들은 아토피 재활치료 휴양복합단지와 목공예관 예산 각각 5억원, 전남도 소방훈련장 올해 착공을 비롯해 장흥 로하스타운 진입로 개설 15억원과 1년이상 거주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한옥지원조례 개정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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