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성공한 서삼석 무안군수는 민선5기를 시작하는 취임행사를 하지 않고, 6월 30일 오전 6시 남악신도시 근로자를 격려하고 7월 1일 남산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청렴서약 및 친절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일로재래시장, 남악 목요장터 방문과,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 주민들과 현장대화를 갖는 등 민선 5기 군정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하고, 군민과 현장대화를 갖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할 방침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삼석 군수의 취임식 간소화 방침에 따라 기관․사회단체에 축하 플래카드를 게첨하지 않도록 안내하였으며, 축하 화분이나 화환, 축하 물품은 일체 받지 않는 등 군민들의 양해를 부탁하였으며, 무안군산하 공직자 모두는 담당마을 경로당 청소, 어르신 건강체크, 결연자 안부 살피기, 애로사항을 청취 등 으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관․사회단체에 서면으로 배부한 취임사를 통해 민선5기에는 서남권의 중심도시 “새 무안건설”, 잘사는 무안을 위한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사람에 투자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지역민 모두가 건강한 “문화예술관광 육성”, 지역간 균형 있는 개발과 성장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무안을 위한 녹색행정 추진, 화합과 소통을 이끌 “주민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0-06-29 13:01:09
서삼석 무안군수 이색 취임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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