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 농약빈병 고가매입제 도입, 친환경 농수산물 판매 각광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26 13:59:50

신안군은 섬 지역의 어려운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영농 수확 후 발생되는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류를 년간 2천5백여톤 가량의 수거장려금 6억원을 지급하여 「영농 폐기물이 없는 섬」으로 가꾸기 위해 군 역점시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약살포 후 발생되는 농약빈병 및 농약봉지류를 버리게 되면 토양 및 수질오염과 2차 환경오염이 발생되어 왔다.



그러나 신안군은 영농폐기물 수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량수거 목표로 전국 최고수준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하므로서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및 농어민 소득 향상의 1석3조의 효과를 거양하였으며, 2009년도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바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할 목표로 종전의 수거장려금 지급단가를 ㎏당 폐비닐은 150~300원에서 200~300원으로 농약빈병 및 봉지류는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는 8.1부터 대폭인상 전량 수거하므로써 앞으로 1004섬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이 친환경농수산물 브랜드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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