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과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주관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 교통사고 ZERO화 운동 비젼 선포식을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청, 교통관련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무안군에서는 “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는 생각부터 바꾸고 교통신호 지키기, 과속하지 않기와 같은 손쉬운 일부터 시작해서 우리고장 무안부터 교통사고 없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무안군 교통사고 ZERO화 선포식은 우리의 안전과 생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여 우리지역의 교통사고를 줄여가자고 다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무안군노인회, 초등학교에 안전삼각대, 교통안전 야광모자, 어린이 자전거 안전헬멧 등 교통안전 활동용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홍기보회장과 녹색어머니회 권말녀회장은 “봉사단체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6개항의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무안군과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에서는 무안군 “교통사고 ZERO화 실현”을 위하여 교통안전 계몽 및 홍보사업으로 전좌석 안전벨트착용운동과 교통약자 교통안전 증진활동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과 어르신 교통안전 순회교육, 농기계 후부반사지 배포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