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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로 부임(2010. 7. 28)한 박내영 신임 부시장이 29일 가진 취임식을 통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내영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포는 환황해권 ‘L'자 축의 중심부로 한반도 육지부와 도서부를 잇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고속도로, 고속철도, 항만, 공항, 국도 1․2호선 등 육․해․공의 핵심 SOC가 잘 갖춰져 있다.”며
“목포의 미래비전을 가지시고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펼치고 계시는 정종득 목포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받들어 해양관광중심도시, 원․신도심 균형개발, 교육․문화진흥, 함께 사는 복지사회, 서남권 광역도시 건설에 모든 열과 성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해양레저산업 등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도 R&D 센터를 중심으로 투자와 기업 입주가 활발해지고 있어 옛 영광 전국 6대 도시의 면모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한다”며
“목포의 백년대계가 설계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투철한 주인의식 속에 앞서가는 목포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내영 목포시 부시장은 행정고등고시 24회 합격이후 전라남도내무국 지방과 행정계장, 농정국 농정과장, 내무국 문화관광진흥관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실력가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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