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인분 연쌈밥나눔잔치를 시작으로 「2010 무안 대한민국 연(蓮)산업축제」개막
무안군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펼쳐져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8-03 14:46:36

연쌈밥 나눔 잔치는 다양한 계층 무안사람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잔치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 주최하는 ‘2010 무안 대한민국 연(蓮)산업축제’가 오는 8. 5일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2010인분 연쌈밥 나눔 잔치’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연산업축제를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0인분 연쌈밥 나눔잔치’는 지름 3m의 초대형 그릇에 무안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로 지은 밥과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속 재료로 넣고, 무안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비빈 후 이를 연잎에 싸서 나눠먹는 이벤트다.

다문화가정, 농업인, 어업인,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함께 어울려 사는 무안 사람들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2008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10인분 연쌈밥 나눔 잔치에 이어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를 덮은 연꽃 정원을 배경으로 초대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는 KBS ‘빛 고을 차차차’가 개막특집방송으로 준비되어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단순히 연꽃을 감상하는 축제를 넘어 연을 주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고, 군민 소득을 증대하는 실속형 축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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