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 아시아 대표 전지훈련장으로 급부상
한국,일본,중국,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쇄도
최종문 | 기사입력 2010-10-13 15:44:01

목포국제축구센터(센터장 조성평)가 개장 1년여 만에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국가 축구대표팀의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식당․숙소․트레이닝장 등 선수들을 위한 맞춤식 서비스와 최상의 훈련시스템 등에 대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목포국제축구센터가 각국 전지 훈련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스리랑카 축구국가대표팀이 ‘10. 10. 1 ~ 10. 21, 중국 허난 프로 2군 축구팀이 ’10. 10. 4~10. 19, 한국 U-14 여자대표팀이 ‘10. 10. 4~10. 13, 일본 U-14 여자대표팀이 ’10. 10. 8.~ 10. 13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 이 곳 축구센터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지훈련을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스리랑카 축구국가대표팀의 장정 감독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을 갖춘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축구센터팀에서 지역 내 수준 높은 대학팀들과 매치게임을 지원해주고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최덕주 한국 U-14 여자대표팀 감독도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우승을 일궈내고, 한국 U-14 여자대표팀을 이끌고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하여 “축구전지훈련 시설이 갖춰야할 경기장, 음식, 숙소, 미팅룸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탁구장, 당구장, 독서실, 인터넷룸 등 편의시설을 갖춘 축구전문시설로 최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초에도 약 400여명의 우리나라 각급 여자축구대표팀들이 10여 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모여 미래 한국 여자축구의 월드스타들이 여자축구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가 대양동 21만 6천여평방미터에 국제규모의 축구장 6면과 최신 교육연수시설을 완비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팀, 남녀 국가대표팀과 프로팀, 실업팀 등을 대상으로 지소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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