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전남, 겨울철 국민관광지 각광
문화부.한국관광공사, 가 볼만한 곳 20선에 5~6곳 전국 최다 선정
| 기사입력 2011-01-04 15:25:58

[전남도청=타임뉴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홍보하는 겨울철 가 볼만한 20곳에 도내 여행상품이 각각 5개소와 6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온화한 전남이 겨울철 국민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여행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대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해 2월 말까지 대대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화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내나라 여행프로젝트 20선' 사업은 시도 지자체에서 추천하고 전문가들이 엄선, 전남도내 5개 상품이 확정됐다.



선정된 5개 상품은 '슬로시티 증도와 따뜻한 함평 해수찜', '슬로시티 완도와 아름다운 청산도여행', '담양 죽녹원에서 환상의 섬 위도', '전남으로 떠나는 겨울 시티투어', '남도별미와 담양온천으로 떠나는 재충전 여행’ 등이다.



이 여행상품 구매고객에게 20~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플라로이드 카메라, 관광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다원 설경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겨울철 가볼만한 곳'은 여행작가들이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며 자신있게 추천한 것으로 전체 20선중 전남도내 6곳이 추천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홈페이지에 추천 관광지에 대한 소개글과 촬영 사진 등을 소개하고 음식, 숙박, 대중교통, 주변 볼거리 등 실용정보 등이 상세히 소개해 여행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담양 슬로시티

전남도내 추천 상품은 '푸르른 대나무의 정기를 먹다(담양 대통밥)’, ‘입속 가득 퍼지는 바다의 내음(장흥 메생이)', '황토와 갯벌이 빚어낸 다섯가지 맛(무안 5미)', '철새와 교감하는 생태투어 1번지(순천만)’, ‘신비로운 부처의 얼굴과 마주하다(화순 운주사)', '침묵속에서 나를 발견하다(해남 미황사)’ 등이다.



이와 별도로 전남도는 비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여행상품 13개를 발굴, 2월 말까지 운영, 보상 차밭 빛축제, 산악자전거대회, 겨울바다 수영대회 등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양사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연평도 사태 및 구제역 등으로 각종 축제, 행사 등이 취소되는 등 국내관광이 위축될 우려가 있는 시점에서 대대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국내여행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 차밭빛 축제

순천만 풍경

화순 운주사 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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