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비만관리 프로그램 ‘인기’
2개월 간격으로 총 3회 110명,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관리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3 12:55:21

[해남=타임뉴스]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고위험 비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비만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비만관리프로그램을 2개월 간격으로 3기에 걸쳐 110명에 대해 실시한다.



1기와 3기는 헬스반 각 30명, 2기는 수영반으로 50명이 운영되며 1기 헬스반 참여자 모집결과 130명이 지원해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개인별 영양상담, 한방시술(한방비만치료기, 침 시술, 체질별 약물투여) 등을 연계한 통합관리시스템으로 효과를 높여 나간다.



헬스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남군은 1인당 이용료중 60%인 1만5천원을 지원하고 운동처방사를 배치해 운동방법과 식사일기 및 운동일기 등을 기록하고 매주 평가와 상담 및 정기적으로 건강을 측정해 변화를 분석,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군은 소아 비만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이용 비만아동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은 고위험집단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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