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뉴스]목포 자유시장이 2010년「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평가결과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시장과 문화 컨설팅단’에서 자체평가, 만족도 조사결과 컨설턴트 정성평가를 종합 산정한 것으로 목포시는 모든 항목에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은 2009년 1차년도 사업을 시작하여 옥상 공연장, 카페제작, 도깨비 문화방, 시민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2011년 3월 2차년도 사업을 종료하였으며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3차년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자유시장은「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도깨비라는 고유한 전통에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도깨비 자유시장’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창출해내며 도깨비 방송국, 도깨비 문화방 등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또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추진결과 사업전․후로 약15%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상인들의 매출향상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도 자유시장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장문화를 조성하고 자유시장만의 차별화된 재래시장 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을 기대해본다.
한편 목포시는 자유시장을 포함한 7개 시장에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주차장, 아케이드, 차양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가고 싶은 재래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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