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특별공연
- 시민과 관광업계등 의견엘 따라 평일 분수공연재개(2회)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9 13:05:13

[목포=타임뉴스]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경보발령 후 운영 횟수가 축소됐던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 공연이 4월 19일부터 에너지 경보발령이 해제될 때까지 매일 2회(20시, 20시40분)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경보발령 후 공공과 민간분야에 대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11. 3. ~ ’11. 4. 18일까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주말에만 2회 운영해 왔다.

그러나 시민들과 관광업계에서 ‘평일에도 춤추는 바다분수 운영이 필요하다‘는 많은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평일(월요일 제외)에도 분수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에서는 여러 가지 장르의 연출 음악과 함께 레이저 공연을 병행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갈수록 바다분수 공연 관람을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목포시는 기념일, 프로포즈, 생일 등의 축하 사연을 접수받아 공연 기간동안 신청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연출할 계획으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http://seafountain.mokpo.go.kr)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에 달 가족사랑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페이지에 가족사랑에 대한 사연을 신청하면 접수 순서대로 소개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목포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 104일 304회 공연(바다분수)을 통해 50만명이 바다분수를 관람했고 올해도 4월 현재 32회 공연에 19,810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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