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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타임뉴스]신안군(박우량 군수)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4박 5일)동안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에 소속된 50여명의 연구자들이 압해도, 비금도 및 도초도에서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30일 오후 1시에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압해도를 시작으로 비금도, 도초도에서 조류, 곤충, 식물, 어류, 해양생물 등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등 전국의 50여 생태계 조사기관으로 결성된 단체로 2007년 이후 해마다 2차례씩 백령도, 강화도 등 생태적으로 주요한 지역에 대한 공동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9차와 10차 조사가 봄과 가을에 신안군 도서에서 실시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신안생물권보전지역인 비금, 도초도에 대한 생태계정밀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가 축적될 것으로 기대되며, 신안군은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적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생태계 보고로서 청정이미지를 지역 상품 홍보 등 마케팅과 연결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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