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 등 목포서 개최
- 전국 아마튜어 복싱 선수들이 참여하는 아마튜어 최고 대회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6-17 14:39:46
[목포=타임뉴스]전칠성, 문성길등 다수의 유명 복싱 선수를 배출한 목포시에서 제6회 전국실업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제61회 전국 중․고․대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제10회 전국여자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가 오는 6. 16일부터 6. 23일까지 8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튜어복싱선수들이 참여하는 아마튜어 최고 대회로써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이 주최하고 목포아마튜어복싱연맹 및 목포항도복싱체육관이 주관하며, 목포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실업선수권, 중․고․대선수권, 여자선수권, 총 3개 아마튜어 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각 대회별 참가선수는 실업 56명, 중․고․대 441명, 여자 34명으로 총 531명의 선수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경기는 6. 16(목) 계체량 측정을 시작으로 6. 23(목)까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5시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체급별로 열리게 된다.
목포시는 이번 대회에 임원 200여명, 지도자 500여명, 학부모 300여명, 선수 500여명 관중2,000여명 등 총 3,500여명이 목포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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