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섬 외달도섬 여행프로그램 통해 섬 브랜드 가치 높여
- 참여자들 외달도와 사랑에 푹 빠졌다…섬 브랜드 전국에 알려 관광객 유치 큰 기여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6:07:49




[목포=타임뉴스]섬이 가진 테마를 브랜드화 하여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섬 외달도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섬 외달도가 전국에 알려지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대 생태관광연구센터의 섬 여행학교과 주관하고 전남도․목포시가 주최한 사랑의 섬 외달도 여행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린 부부, 연인, 다문화 가정 등 40쌍과 섬 주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기대 이상의 사랑으로 충만, 외달도에서 달콤하고 로맨틱한 사랑에 빠졌다.

처음으로 외달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미션투어로 직접 섬을 걸으며 마을의 자원, 문화 등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갔다.

또, ‘청춘도 반하는 외달도 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해안데크와 등대, 하트조형물 등 섬을 둘러보며 외달도가 주는 소박함, 순수함, 멋스러운 자연, 이국적 해상풍광, 일몰 등을 보고 느끼며 섬과 데이트하느라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특히, 해안데크를 따라 등대에 도착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랑의 열쇠를 채우고, 하트 포토존 주변에 바람개비를 꽂아 바람의 언덕을 만들어 추억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사랑에 빠져 있는 이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였다.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강연회 또한 참가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으로 감동에 젖게 하는 등 이름에 어울리는 ‘사랑의 섬 외달도’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게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외달도 해변 개장과 동시에 실시한 이번 ‘섬 여행프로그램’은 앞으로 사랑의 섬 외달도에 더욱 더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마케팅으로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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