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3일 '제3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3-19 23:18:15
[영암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제3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으로 영암 기찬랜드 내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산조학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은 우리민족의 전통악기인 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인 명률 김창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민족음악의 세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는 가야금부문과 관악(피리, 대금, 해금) 및 현악(거문고, 아쟁)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최고상인 악성 김창조상(일반부)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 외에도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영암군수상 등 총 2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악 부문에 기량이 뛰어난 인재들이 실력을 펼치는 한마당 잔치가 될 전망이어서 영암군민뿐 아니라 전국 국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암군이 가야금 산조의 본향으로써 세계적인 전통문화 성지로 도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간문화재 양승희 사)한국산조학회 위원장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가야금 병창 등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2007년부터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완공한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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