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거창군 종합3위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7 11:07:50

[거창=류희철기자]경상남도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김해운동장을 비롯한 김해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1만 75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거창군은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도 군부 3위안의 상위권을 유지했다. 축구를 비롯한 25개 종목 645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해 농구와 인라인종목에서 1위, 태권도, 복싱, 사격, 싸이클 종목에서 2위, 탁구, 씨름, 레슬링에서 3위를 차지 군부 종합3위를 기록했다.

시부는 종합1위 창원시, 종합2위 김해시, 종합3위 진주시가 차지했고 군부는 함안군 종합1위, 창녕군종합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참사로 인한 국민정서를 감안해 개회식과 폐회식이 간략하게 열렸고, 거창군도 결단식과 환영식을 취소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가졌다.

이홍기 거창군통합체육회장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목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원,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노고를 치하했고, 통합체육회는 내년 창원시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회를 대비해 지금부터 각 종목별로 타 지자체의 전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으로 훈련하고 준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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