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타임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행복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및 학생들에게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잊혀가는 나라꽃을 상기시키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식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11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예술마당 살판의 흥겨운 공연인 ‘아리랑 판타지’가 이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 70여 재래종 무궁화 분재 500본을 전시하며, 무궁화 포토존,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무궁화분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지난 6월 21일 나라사랑을 주제로 실시한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 우수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12일 오전 10시에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우복 총무과장은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무궁화를 감상하고, 체험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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