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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타임뉴스] 고창군 상하면(면장 최창규)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에게 감염병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상하면은 지난 6월부터 36개 마을과 구시포해수욕장, 장호어촌체험마을, 명사십리 등 관광지, 축사밀집지역, 하천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2개의 소독반이 주2회 연막소독 및 연무소독을 병행하며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모기 퇴치는 주기적인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서식처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마을 주변 물웅덩이, 빈 깡통, 폐타이어 등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기 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을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규 면장은 “9월 말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상하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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