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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우정자 기자] 인제군이 강원도 역점사업 중의 하나인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득2배, 행복2배 마을활성화 구현을 통한 경쟁력 있는 마을 기업형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인제군과 읍면에서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와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수마을에 도전하는 마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12회의 주민역량 강화교육 및 농촌현장포럼운영, 전문가 자문을 시행했으며 매월 자체점검을 통해 내실을 기하는 등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9월 도 심사 대상마을 추천에 앞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주재로 마을별 추진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마을이 수립한 마을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8월초 마을발전계획과 각 마을의 추진상황을 최종점검한 후 8월말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자체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 인제군에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하는 마을은 인제읍 더적리(취진위원장 김병국)와 서화면 천도1리(추진위원장 염용갑)로 군 자체평가 후 도 우수마을로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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