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장유정 | 기사입력 2014-08-27 20:20:41
【의왕타임뉴스】의왕 내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다음달 3일과 17일 2회에 걸쳐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첫번째 강연은 독서활동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내용인 '독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두번째 강연은 '진로 진학의 핵심, 생활기록부'라는 주제로 실제 학교의 생활기록부를 분석하고 전격 해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수시로 변하는 교육과 입시 제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으로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지원한다.

다음달 3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체험행사 '동화나라 종이접기'를 운영한다. 동화를 읽고 종이접기를 하는 독후활동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9일에는 전래동화 마당극 '바람과 해님'을 공연한다.

전래동화를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가면서 전래동요, 춤사위, 가락, 장단 등을 삽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독서진흥팀(031-345-2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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