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준비는 값싸고 편리한 아산재래시장에서
공용주차장 신설로 주차 용이해 시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9-01 16:31:20

[아산=김형태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몇일 후면 선물구매로 음식 장만으로 떠들썩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빠른 추석과 늦은 장마가 겹쳐 농산물 출하량이 줄자 농민은 물론 차례상을 준비해야 하는 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 전반의 상황을 감지한 아산시는 모두가 주머니 사정이 힘들고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것이 주부들의 마음이라며 '명절 알뜰 장보기' 팁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부들이 음식재료 구입시 보통 편의를 위해 명절음식 재료를 하루에 모두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사 결과 명절 6일 전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명태, 사과, 배, 시금치, 달걀이 5일 전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명태, 사과, 배, 시금치, 달걀이 4일 전에는 무, 배추, 시금치, 사과, 배, 계란이 2~3일 전에는 무와 배추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이 19만 1천 원으로 대형유통업체 27만 3천 원보다 8만 2천 원 가량 싼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황의덕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의 약점으로 지적된 주차문제가 지난 4월 말 공영주차타워 신설로 해결된 만큼 값싸고 인정 넘치는 재래시장에서 편한 쇼핑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과 흥정 중인 상인들(사진제공_아산시청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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