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민 추석맞이 노래자랑’ 성황리에 마쳐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12 13:27:46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오학동민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2000여명이 응집한 가운데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학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오학동민 대화합차원에서 열린 동민 화합 한마당이었다.

첫날 개막식에 원경희 여주시장 참석해 『일편단심 민들레』 노래를 불러 큰 호응 얻었으며 이틀간 62명이 예심을 거쳐 14명의 결선진출자가 최고의 기량을 뽐낸 결과 대상에 신예경 씨(세종교1년), 금상에 정춘화 씨, 은상에 윤미화 씨가 수상의 영예와 명예가수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들 세명은 오학동에서 개최되는 각종행사시 초청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오학동 부녀회 등 단체에서 먹거리장터를 준비해 시민들로 하여금 많은 감사를 받았으며, 42인치 티비, 김치냉장고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이끌어 냈다.

행사장에서 만난 최모씨(45세,천송동)는 “이번 오학동민 노래자랑의 열기와 실력만큼은 전국노래자랑, 열린 음악회 그 이상의 성황을 이뤄냈다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동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가 추석 명절에 지속적으로 개최돼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종남 체육진흥회장은 “양일간 2,000여명의 오학동민이 방문해주실 정도로 행사가 성황이었다.”며 “오학동의 화합과 즐거운 추석을 위해 준비한 노래자랑이 주민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용각 오학동장은 “금번 노래자랑이 오학동 출범 1주년을 맞아 오학동민이 대화합 단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동민과 행사준비에 힘쓰신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학동민의 화합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여주시, ‘오학동민 추석맞이 노래자랑’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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