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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12일 오후2시 고성군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해당 마을 대표 등 주민들과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성군 내 상주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간성읍 신안리 일원 군부대 사옥건립에 따른 고성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추진의 당위성 등 대주민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추후 사업추진의 원활을 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 427-1 일원의 21,330㎡면적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는 군부대 사옥(아파트)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설명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토지적성평가, 교통성검토, 경관성 검토 등 그동안의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에 따르면 향후 군관리계획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을 토대로 기초자료를 구축해 주민 및 군의회 의견청취와 군 계획위원회 자문,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친 후 올해 말에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지형도면 승인고시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고성군 및 간성읍의 상주인구 증가를 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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