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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다슬기초량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3회 다슬기 축제를 개최한다.
사천시 곤명면 다슬기 초량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정영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자연마을 단위 축제 자율공모 사업신청에 의해 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다슬기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전 행사로 길놀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다슬기잡기, 알밤 줍기 및 구워먹기,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슬기를 이용한 탕, 수제비, 부추전 및 시골에서 직접 만든 촌두부 등의 향토음식 먹거리를 준비하여 다슬기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축제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진주 한올 음악봉사단의 섹소폰 연주, 가요, 민요와 극단 “갯돌”을 초청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 감자, 고구마, 고사리 등 20여종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도 열린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초량마을의 깨끗한 물과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가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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