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문학으로 전국에 이름 드날려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단체상, 국무총리상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9 13:17:00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4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가 단체상과 개인부분에서 대회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여자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반월문예제전 교내 대회에 응모한 402편의 작품을 모두 대회에 응모한 결과 전국 190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이은영(1학년) 학생의 소설 ‘고향으로’가 대회대상에 입상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작품 응모수와 수상작이 많은 학교에 주어지는 단체상도 수상한다.

우수상에 박윤지(1학년), 장려상에 한나라, 김민정, 강성은(1학년). 문다영(2학년)이 입상하였다. 대회대상 수상작인 ‘고향으로’는 사십대의 농촌 가장이 어린 시절의 방황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일구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수상자 이은영 학생의 꿈이 반영된 소설이다.

행정가가 되어 고향에 돌아와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수상자는 “얼떨떨했지만 무척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소 부여여고는 국어 수업 시간에 일기 쓰기, 개인 문집 제작 등 꾸준한 창의적인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부여군이 지원하는 교육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 문집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거둔 결실이라 지자체가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여 거둔 값진 성과이다. 

대상수상자 이은영
 부여여자고등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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