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앙지구대, 어린이집 원생 상대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24 08:38:20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중앙지구대(대장 김봉곤)는 남원시 향교동 “도심속 향기원”공원순찰 도중 만난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찰관 아저씨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웃으며 배꼽인사를 하는 원생들을 상대로 눈높이 교통안전과 아동관련 범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원생들과 보육교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속 향기원”은 남원시에서 (구)철도부지에 코스모스와 국화 등을 재배 한창 꽃이 피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 나들이객 및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중앙지구대는 청소년들과 취객들이 많이 찾는 이 공원을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및 범죄 예방차원에서 도보순찰코스로 지정 주∙야간 순찰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봉곤 중앙지구대장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이곳을 찾는 어린이집 원생 등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속향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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