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 책 읽기, 청소년에 용기와 희망 선물
市, 독서경영 문체부 장관 표창 시상금 고봉중학교에 전달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29 10:48:56

군포시의 독서경영이 새로운 시작, 발전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인근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선물이 됐다.

시는 지난 26일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의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으며 현판과 부상을 받았다.

또 이날 시는 문체부가 최초로 지정․선포한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됐는데, 대표적 책 도시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29일 독서경영 인증 부상으로 수상한 문화상품권을 군포가 아닌 의왕시 소재 고봉중학교에 전달했다.

학교장에게 직접 전달된 문화상품권은 고봉중 학생들이 읽기를 희망하는 책을 직접 구매해 볼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독서문화를 더욱더 확산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해 부상을 보다 유효하게 사용한다는 생각에 고봉중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책 도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가 주최하고, 군포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청과 중앙공원 등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을 아우른 독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내 독서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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